생각지도 못하게 댓글이 달리면서
조금은 천천히 쓰려고 했는데 
글을 또 쓰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시간을 내서라도 자주 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

지난 번에 돈의 무서움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에는 할 이야기는 
돈의 무서움과는 조금은 상반되는 역설적인 이야기가 될 듯 합니다.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공부를 해서 단타를 했고 최종적으로 반토막이상까지 이르렀습니다.

단타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제가 하는 단타는
차트분석을 통해 다음 날 급등할 것 같은 종목들을 추려내고
당일날 거래량을 통해 급등하는 종목에 들어가서 짧게 먹고 나오는 
큰 맥락상으로는 '스켈핑'과 비슷한 단타를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런 단타를 해서 성공할 수 없었던 것은 당연한 일이었는데,
저는 전문 투자자가 아니었고 회사원이기 때문에
하루종일 MTS를 보고 있을 수는 없었고 
회사 업무로 인해 황금 타이밍(매도하는)을 몇 번씩 놓치기도 했습니다.

여러 실패의 경험으로 급등주들의 거래량이 몰리는 시간과 추세는
대략적으로 추려낼 수 있어,
어느 정도 최소한의 시간 안에서의 거래활동은 가능했지만
회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