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1/11/12
정말 충격적인 장면이네요. 기후위기를 현실로 받아들이게 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 보여요. 예전에 시리아 내전이 기후위기로 인해 일어난 일이란 걸 알고 깜짝 놀란 적이 있어요. 기후위기로 극심한 가뭄이 왔고 더는 먹고 살게 없어진 농민들이 갑자기 도시로 몰려들면서 한정된 자원 배분을 둘러싼 분쟁이 시작됐다고요. 이런 사례들을 보면 기후위기는 더이상 미래의 일이 아니라 지금 코앞의 현실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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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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