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더 기다릴 수 없습니다” 물속서 연설한 장관
코페 장관이 연설한 곳은 예전만해도 육지였다. 투발루의 평균 육지 고도는 해발 6피트 6인치(약 2미터)밖에 되지 않으며 매년 0.5㎝씩 물이 올라오고 있다. 인구 1만2000명의 작은 나라 투발루는 코페 장관의 말처럼 최악의 경우 다른 곳으로 이주하는 것까지 고려하고 있다. 기후변화는 투발루에게 단순한 위기감을 주는 걸 넘어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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