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기대어 · 경제적시선으로 금융의숨결을 공유합니다
2023/01/26
도서관은 지역 플랫폼과 문화 놀이터의 기능을 가진 사회적 자산

서울특별시에서 운영하고 지원하던 작은도서관의 올해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는 소식 안타깝습니다. 

윤신영 얼룩소 에디터님의 '작은 도서관의 기억' 에 대한 글을 지도상의 분포로 함께 볼 수 있어서 서울에 작은도서관이 이렇게 많이 있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네마다 골목마다 오밀조밀하게 도서관들이 상당히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지도 나름 알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서울 지역에서도 차이가 나는 것 같긴 하는군요.
국회 도서관, 중앙 도서관, 국립 도서관, 각종 전문 도서관들은 포함되지 않은 것 같긴 한데 서울 지역 내부에서도 도서관의 양극화가 발생하고 있네요. 어느 동네는 도서관이 상대적으로 많고, 어느 동네는 도서관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도서관이 가장 많은 서울(?)에서도 이러니 지방으로 갈 수록 더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이 많을 것 같아 씁쓸합니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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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간에기대어 입니다. Finance전공! 시중은행 근무! 금융감독원 금소리 활동! 일반인 눈높이에서 경영,경제,금융 관련 글의 숨결이 느껴지고자 노력합니다. 얼룩소와 같은 플랫폼 공간을 통해 책을 출판하고 싶은 꿈을 가진 예비 작가 지망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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