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이렇게 본다-진영 논리에서 벗어나야

나반의 정원
나반의 정원 · 정치학과 국제 관계 및 불교에 관심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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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상태는 악화되고 있으며 3차 세계 대전의 전조와 같고 핵 전쟁까지 몰고 올지 모른다는 우려가 크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에 미국과 영국 나토 가맹국 들이 동참하여 사태를 진정 시키지 못하는 상황이다. 여기에 우리나라는 무기 공급을 자랑하고 있어서 이 전쟁에 끌려 들어가는 형국이다. 우리가 잘못 개입하면 이 전쟁의 당사자가 되어 엄청난 피해를 볼 수 있다. 나는 처음부터  비슷한 주장을 했지만  진영 논리에 갇혀  이해를 하려 하지 않으려는 상황을 근심해 왔다. 이제는 제대로 생각해야 한다고 본다.
 
처음부터 이 전쟁은 냉전 승리에 도취한 미국과 서방 측이 국제 정치의 원칙을  무시하고 과욕을 부린 실책이라 본다. 러시아의 입장은 소련이 쿠바에  핵무기를 실어 나를 때  케네디  대통령이 핵전쟁을 각오하고 해상 봉쇄로  이를 저지한 입장과 정확히 일치한다.

우크라이나가 나토로 편입되고 러시아의 적대적 국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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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국제 정치학과 정치 철학, 그리고 남북한 관계와 중국 문제를 연구하고 강의하였으며 대학 총장을 역임하였다. 금강경 연구, 원효와 백성욱 박사에 관한 논문을 쓴 불교 연구자이다. 본명은 정천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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