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이 되기 전, 자기 전에 갑자기 하는 낙서

이민수
이민수 · 나도 노는게 제일 좋다...
2023/01/02
나는 중학교나 고등학교 시절, 약자와 소수자들의 인권과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왜 필요한지 엄밀하게 증명하고 싶어했던 적이 있다고 여러번 밝힌 적이 있었다. 그때는 내가 마치 세상의 모든 지식과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다 아는 것처럼 행동해서 - 아마 더닝-크루거 곡선의 가장 높은 봉우리에 있었지 않았을까 - 그랬던 것일 수도 있겠다. (그리고 중2병이 살짝 첨가된)
https://wwwgoogle.tistory.com/51 - 출처는 여기인데 다들 불펌해서 써서 원작자가 누군지 모르겠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는 정말로 어려운 문제이다. 그 당시의 나는 문제를 다르게 봤던 것 같다. 반드시 이러한 조치들(권리 보장 예산 등)이 이루어질 때는 경제적 효과가 함께 입증되어야한다고 믿었다. 물론, 중학생 따위가 계산할 수 있는 문제는 절대 아니고, 지금 생각해보면 전부 엉터리가 맞다.

솔직히 지금와서도 내 실력과 지식으로는 이게 계산 가능한 문제는 절대 아닌 것 같다만은, 많이 간단하게 접근하면 이렇게라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지금부터는 그냥 나 혼자 세우는 가설인데, 만약 읽고 논리적 비약이 심하다고 느낀다면 지적을 바란다.

1. 약자와 소수자들의 권리를 보장하지 않음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얼마나 될까?
물론, 나는 기본적인 지식조차 가지고 있진 않으니깐, 이게 GDP의 몇 퍼센트를 까먹는다고 말을 못하겠다.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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