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3/01/19
마음을 움직인 몇편의 글. 저의 독자님들을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독자이자 작가이기도 한 자신도 생각해봤어요.



오늘 만났던 따스한 글
감사합니다!

설에 송편은 안 어울리지만.. 하필 똑 떨어져서, 주문했어요. 찾으러 갔다왔습니다. 들고오는데 무릎이 또 아프더라구요. 흠... ⓒ청자몽
주문한 떡을 찾으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황사가 몰려왔다는데.. 어쩐지 약간 칼칼한 듯도 했어요. 마을버스를 타고 지하철역으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유리창 너머로 쏟아지는 햇살 덕분에, 노곤하니 잠이 오는거였어요. 그런 중에 제목에 끌려 원글을 보았습니다. 
 
마을버스 내려서 지하철 타서도 또 읽었습니다. 글은 저에게 묻더라구요. 이봐. 다시 용기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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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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