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11/04
요즘 드라마  정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 세태를 반영하는 것도 있겠지만 저런 대사를 공공연하게 노출시키면 점점 더 성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고 혼전 순결을 우습게 여기지 않을까요
일전에 인기리에 끝난 우영우변호사에서도 저런 똑같은 대사가 나와서 제가 우려하는 글을 올린 적도 있습니다만
메스콤이 제왕인 요즘엔 그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그런 대사는 자제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대사 뿐만 아니라 흘러가는 내용들 대부분이 이미 혼전순결이란 강 건너 옛 이야기일 뿐이니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부모가 어떻게 얼마나 교육 시킬 수 있을지...  정말 고민되는 문제입니다
확실한 가치관을 심어주고 판단은 본인에게 맡기는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예민한 사춘기의 아이들은 고리타분한 부모의 말 보다 메스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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