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레아 우라" 우리에게 그날을 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빛소년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2/08/14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서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천국에서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 안중근 의사

안중근 의사
77주년 광복절

  • 즐거운 연휴 보내고 계십니까?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패망으로 8.15 광복을 맞아 한반도가 일본에게서 독립하여 주권을 되찾은 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안타깝게도 광복절에는 많은 비가 예상되어 있습니다. 태극기를 계양해야겠지만 심한 비와 악천후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어서 달지 않아도 됩니다. 제가 사는 곳은 아침에는 비가 오지 않고 오후부터 온다고 하니 아침에는 국기를 계양하고 오후에는 내려야겠습니다.

독립을 위해 수 많은 독립 투사들이 나라를 잃은 비통함에 수십 년간 열악한 만주 벌판과 상해의 중국에서 인간 답게 살지 못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한 의지로 일본과 투쟁을 벌였고 오늘 날의 대한민국 그 정신이 이어졌습니다. 아직 친일이 청산 되지 못한 한국에 있어서 광복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안중근 의사를 존경합니다.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성공하셨고 "꼬레아 우라" 외치시며 체포되셨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32세의 나이에 "나는 대한 독립을 위해 죽고, 동양 평화를 위해 죽는데 어찌 죽음이 한스럽겠소? 라는 말을 하시며 조용히 형장으로 가셨고 이슬이 되어 사라지셨습니다.

안중근 의사보다 나이가 많아진 저는 안중근 의사를 생각하면 항상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훨씬 넘겨버린 저는 국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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