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4
이라 생각합니다
외국인 노동자가 필요한 현상이 불거진 것부터가 문제라 생각합니다
외국인 노동자를 필요로 하는 산업군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기사가 되어 있는 조선산업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필요한 것은 어떤 부분일까요?
고기능자 일까요? 저기능자 일까요?
외국인 노동자 중 일정 수준 이상의 기능을 가진 노동자의 임금은 어떤 부분에서는 우리나라를 넘어서는 영역이 많습니다
그런데 조선소에서 이런 외국인 노동자를 필요로 할까요?
당연 아닙니다
당장 힘 쓸 인력인 필요한데 거의 몇년을 임금 동결하며 자국 노동자의 임금을 묶어두고 겨우 최저임승 상승 수준의 급여를 지급하고 있으니 누가 조선소에서 일하려 하겠습니까?
이런 자리를 메우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를 데려오려는데…
얼마나 갈까요? 이들의 임금을 묶어둘 수 있을까요?
국내 물...
외국인 노동자가 필요한 현상이 불거진 것부터가 문제라 생각합니다
외국인 노동자를 필요로 하는 산업군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기사가 되어 있는 조선산업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필요한 것은 어떤 부분일까요?
고기능자 일까요? 저기능자 일까요?
외국인 노동자 중 일정 수준 이상의 기능을 가진 노동자의 임금은 어떤 부분에서는 우리나라를 넘어서는 영역이 많습니다
그런데 조선소에서 이런 외국인 노동자를 필요로 할까요?
당연 아닙니다
당장 힘 쓸 인력인 필요한데 거의 몇년을 임금 동결하며 자국 노동자의 임금을 묶어두고 겨우 최저임승 상승 수준의 급여를 지급하고 있으니 누가 조선소에서 일하려 하겠습니까?
이런 자리를 메우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를 데려오려는데…
얼마나 갈까요? 이들의 임금을 묶어둘 수 있을까요?
국내 물...
기업이 이윤을 극대화하는 과정에서, 근로자들을 소모품 이상으로 취급하지 않는 사고방식이 지속되면서
근로자의 안전, 고용의 안전성과 같은 것들보다는 어떻게하면 십원이라도 저렴하게 두명이서 할 일을 한명한테 시켜볼까의 형태로 고착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러다보니 업종에 대한 기피가 심해지고 그자리를 외국인노동자들이 메꾸게되고.
하청의 하청의 하청, 외국인근로자의 이면에는 특정 계층에 대한 자산의 집중이 있겠죠.
지속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결국 이들에게도 외면받을 수도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기업이 이윤을 극대화하는 과정에서, 근로자들을 소모품 이상으로 취급하지 않는 사고방식이 지속되면서
근로자의 안전, 고용의 안전성과 같은 것들보다는 어떻게하면 십원이라도 저렴하게 두명이서 할 일을 한명한테 시켜볼까의 형태로 고착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러다보니 업종에 대한 기피가 심해지고 그자리를 외국인노동자들이 메꾸게되고.
하청의 하청의 하청, 외국인근로자의 이면에는 특정 계층에 대한 자산의 집중이 있겠죠.
지속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결국 이들에게도 외면받을 수도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