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발자국 더
오늘도 한발자국 더 · 편하게 쓰고 싶어요^^
2022/08/31
제사가 참 웃기다고 생각을 많이 합니다..참고로 전 남자입니다..^^
그래서 집안일을 거의 하지 않았지요.. 그래도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어릴때 뭣도 모를때는 어른들이 정성들여 하니까 집안의 여성분들이 음식을 준비하니까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나이를 먹고 알지 못하던 정보를 듣고 왜 제사가 생겼는지...뭐 이런 저런 과정들을 조금씩 알게 되면서 정말 부질없는 짓이란걸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비용적으로도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이상하게 변형되서 가부장적인 제도의 원형같이 이어져오는것 같네요..
실제 안동..우리나라의 사대부들의 후손..유교를 대대로 믿고 이어나가는 쪽에서는 예전에는 제사때 절대로 부엌에 여자가 들어가지 못했던걸로 아는데..
모든 음식과 절차를 남자들이 일일이 다 한걸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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