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에도 장사가 꾸준했던 비결

Calmness
Calmness · 아는만큼 보이는 힘을 믿습니다
2022/03/25

성수동에 항상 가는 주점이 있습니다. 원체 호기심과 새로운 것을 좋아해서 대개 2번 이상  같은 곳을
가지 않는 희한한 습관을 가진 사람임에도 이곳은 분기마다 가게되는 곳입니다. 지난달에도 다녀왔는데 2명자리가 비어서 겨우 착석이 가능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코로나로 거리두기가 한참인데도 이곳은 늘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그렇다고 고객들에게 엄청난 광고나 블로그 마케팅(체험단)도 하지 않는데도 이곳은 늘 사람들이 있고, 오래 머물며, 여러가지를 주문하며, 기쁜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성수에 가면 늘 일정의 마지막을 여기로 하게 되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 곳보다 근교에서 더욱 매력적인 주점이 없기 때문이기 때문이죠. 
 
코로나 19는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난관을 만들었습니다. 제품과 서비스의 문제가 아니라 ‘고객의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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