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용산인지 청와대인지가 아니다.

이선우
이선우 · 직장인
2022/03/27
http://www.newspic.kr/view.html?nid=2022032623000110014&pn=409&cp=D7tev39p

광화문에서 경복궁 그리고 청와대, 북악스카이웨이로 이어지는 길은 드라이브하기에 참 좋은 코스이다. 이번 주말도 드라이브를 하다가 청와대를 지나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있었다.

"대통령이 청와대를 비운다면 이곳을 다 허무는 것일까? " "국민에게 돌려준다 했으니, 남겨두고 개방하겠지? " 우리 부부가 나눈 짧은 대화.

국민은 청와대를 돌려달라고 윤석열 당선인을 선택하지 않았다.

용산인지 청와대인지, 이 부분이 본질이 되기에는 현재 너무나 많은 문제들이 산재해 있지 않을까? 당장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방역 문제, 다락같이 올라버린 부동산 문제, 언제 터질지 모를 가계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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