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그렇다면 왜 한국주식과 부동산이 아닌, '미국주식'인가에 대해 좀 더 딥하게 들여다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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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했듯 역시나 연준의 금리인상과 달러회수가 가장 핵심적인 이유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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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표는 코로나 이후 대상승장을 예측했던 켄피셔가 본인 트위터 계정 및 기타 SNS에 지속적으로 게재하고 있는 데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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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of First Rate Hike = 처음으로 금리인상을 한 시점

Percent Chage 12 Months After = 12개월(1년)후 증감율 퍼센티지

Percent Chage 24 Months After = 24개월(2년)후 증감율 퍼센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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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놓고 보면, 여태 '미국시장'(절대 한국시장이 아니니 착각해선 안된다)에 있어, 금리인상은 시장참여자들에게는 도리어 호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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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시장이 내리지 않아? 빅테크주식들에는 세금이 인상되는거니까 기업활동에 방해가 되서 안좋은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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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에 내가 켄피셔와 같은 대가들의 책들과 인터뷰들, 그리고 경제기사들을 통해 알아본 바로는, 금리인상을 하면, 순간적으로 뭐? 금리인상? 세금도 오르고, 유동성(시중에 풀린 달러의 총량)도 감소되고, 걍 안좋은거 아니야? 라면서 시장이 단기적(1~2달)으로 놀랠 수는 있지만, 장기적(6개월~2년)으로 보면, 결과적으로는 도리어 대세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