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갑자기 엉뚱하게  이 노래는 왜 튀어나왔을까요? ㅎㅎ

쉽게 바꿀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 사회에서 살아남기란 힘든 것 같아요.
저도 이 문제로 참 어릴 때부터 많이 고민한 주제였던 것 같아요.
그냥, 눈.코.입.귀. 몸에 붙을 거 다 제대로 붙어있으면 되는 것 아닌가?
줄자 재듯이 높이 넓이 사이즈 그렇게 맞추어야 하나?
음~사춘기 때는 그런 생각도 했었어요 ㅎㅎ
살아가는데 큰 불편 없으면 궂이 성형까지 해가면서 예뻐져야 하나?
그런데, 자라면서 보니 깐, 우리 사회가 이미 그렇게 시스템이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그 무리 안에서 살아야 하는  두 분류...중에 하나 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