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열 · 달빛노을 강변에서
2022/07/09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누구를  위하여  잡아야  하나?...
 
   
  이 제목은 원작이 어네스트 허밍웨이의 소설 이면서 예전에 유명한 남배우 게리 쿠퍼 와
     여배우 잉그리드 버그만 주연의 감독 샘우드 작품으로 할리우드 추억의 고전명작 이다.
     영화제목은 얼핏 들어본것 같아도 어떤 내용 인지는 영화를 본사람 외에는 잘모를거라고
     생각한다. 사실 영화를 좋아하는 나도 예전에 보긴 했지만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솔직히 별 재미도 없었던것 같고 그저 당대의 유명한 두배우의 로맨스적인 부분에만
     집중되어 원작의 주제가 부각되지 못한점이 조금은 아쉬 웠었던 영화로 기억한다.
     대략 전체내용을 보자면 여러가지 사회적이념이 치열하게 대립하던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직전의 시기로 경제공황의 끝에 있던 미국과 한참 내전이 벌어지고 있었던
     스페인을 배경으로  공화당 반대파들과 맞서는 스페인 현지 게릴라인들 그리고 미국인
     주인공의 지휘로 다리폭파가 주임무인 내용의 영화이다.  배경은 스페인 인데 주인공은
     미국인 인게 조금은 아이러니 한 영화 이기도 하다. 대체로 이 영화의 중심내용은 남여
     두주인공이 3일동안의 임무에서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어서 연인들이 보기에는
     좋을것 같기도 하고 그 당시도 그런 이슈 때문에 유명했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물가를 주제로 하는 이야기에서 왜 한참 오래된 영화 이야기를 하는거야 라고도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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