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9
엄마는 처음 듣는 단어를 보면 사물과 연관해서 떠올리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평등이란 단어를 11살 때 처음 들었고 시소를 떠올렸다
지금도 바꿀 의사가 없다
나는 젠더나 페미니즘엔 따위에 관심이 없다
모든 이념은 복잡한 이익 구조의 산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혼을 한다
그것이 이미 거룩한 것은 두 인격체가 성숙하였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요즘엔 그렇지 않은 뉴스를 접할 때마다 무언가를 정의 한다는 게 얼마나
확률적인 모순으로 가득 차 있는지 생각하게 된다
우리가 시소를 탈 때 한쪽으로 기울여지지 않도록 힘의 균형을 맞춘다
가벼운 사람은 뒤쪽에 무거운 사람은 앞쪽에
한 부부가 균형을 잘 맞춰 서로 흔들리지 않고 시소를 타고 있다
그것은...
어디가요.
현대판 찰흙이래.ㅋㅋㅋㅋㅋ
난 댓글도쓰고왔는데~~~^^물살이^^
100먹었다 이제
저는 퇴청하옵니다
굿밤유
목표달성 유후~
지나갑니다~
므찐 미혜님~~~
아 지나다니느라 만날 100놓치는
끄적님 배려하려믄 논문정돈 쓰고 와야쥬.
전 봉이권선달독수리 인데요.
100놓치기 차암 힘두렀다
아이들 장난감 손에 쥐면 몽글 몽글
나는 까칠하지 않아요
논문을 쓰고오신 권선달
깜놀해서 일단 따봉만 놓고
낼 읽음ㅋㅋㅋㅋ
그럴리가유
난 100먹은거에 만족함유
절대몬이기지유 ㅜ
슬라임요? 현대판 찰흙입니다요 안나선생님~
그럼유
이기려고 했어유?
제가 그 '무'에서 '유'를 창조한 시조인데.
하하하하하하하
나는 영의정을 지내신 대감님 댁에 머슴살이를 하던
5대조 할아버님께서 영의정이 귀향 간 사이 대감님 댁을 털어
상주로 내려가 족보를 샀다고 하세요
성씨도 없던 우리 가문은 박씨 성을 갖게 되었다고 해요
저케릭터 넘흐 탐난다요
아
잠시 길을 잃었네요
나갔다가 딴방갔다가
이 방 찾다가 못찾아서
한참해매다가.
또 지나갑니다.
끄적님. 더 내놓고 가요.!!!!
자꾸 돌아댕기니 다 흘리죠. 글 감.
주어쓸까보다.
아 저도 요즘 바스키야님 땜에 뇌를 주무르고 있어요.
스스로 생각하는 학습을 마흔 다되갈 때 할줄이얏.
ㅋㅋㅋㅋ 자꾸지나녀서 그런겁니다
아 글 쓸수 있는 요소가 생겼다가
지나가버렸음 ㅠㅠ
떠올랐는데...
지나갑니다 💦
그래요 머릴 쓸 땐 돌아 댕겨요~~
시소와 확률과 평등..
추가 그를 보는 시선? 환호?
오~~~~~
근데 시소 와 평등이라..
오 굉장히 신선해요
공중에 있을 빼야 시소를 탈 필요없다?
오 이거 참 다시 또보고 또보고하니
해석이 여러가지나옴 두뇌 회전중
빙빙 돌아가는~~~~
지나갑니다.
헐 저 욕못해요
시바스키(또 말하지만 진짜있음 시바견+허스키)가
참 귀여워요 시바스키 바쓰끼야 시바스키 알죠?
잘 알거 같은데 시바스키?
지나갑니다
무서운 권선달~~~~~
그 주인 저도 아는 사람 같은데 맞나요.
으히히
심하고 찰진 욕을 써야겠어요.
욕을 잘 모르니
끄적님께 한 수 배워야겠어요.
(옷 깃을 잡으며) 어딜 그냥 지나가세요.
한 수 알려주셔야죠.
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