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1/12/06
혼외자라고 욕하더니 성폭력을 통해 낳은 자식이라고 또 욕하고. 대체 어쩌란 말일까요. 저도 기사 보고도 화가났고 화살촉 같은 사람들도 정말 싫더라고요. 싫다는 말이 넘 가볍네요. 증오의 감정이었던 것 같아요. 
입장문 보면서 저는 아이들이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입장문이 나왔다고 생각했어요. 아이들 걱정이 그리 되는 사람들이 신상털기까지 한 건지 정말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에 분노가 치솟네요. 
그들은 드라마 지옥을 봤을까요. 봐도 자신이 그 드라마 속 마녀사냥의 주도자라는 걸 모르는 걸까요. 정말 답답해요. 이런 식의 상처뿐인 공격은 제발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1.1K
팔로워 1.4K
팔로잉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