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제이미 · 얕고 넓게 세상을 탐구하는 사람
2021/11/28
'을'이라고 울부짖다가도 어떤 상황에서 마치 '갑이 되는 기회'라 생각하고 갑자기 갑질하는 갑으로 변신하는 일들을 종종 봅니다. 결국 다 갑질 하고싶은 게 인간인건가 약시 찌질한 게 인간의 특성이다 생각할 때가 있어요. 더 무서운건 나도 어쩜 내가 인식하지 못하는 순간 저런 갑질로 무장하고 나대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할 때예요. 남을 보며 비난할 때 그게 나인 건 아닌지 돌아봐야 적어도 인간성이 있는 인간이 아닐까 반성해봅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