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
로사 · Acta non verba
2022/03/30
저도 예전에 일 배우고자 들어갔던 회사에서 본인들 가족 출근도 안하는데 직원으로 올려놓고 월급 150씩이라도 따박따박 주던게 생각나네요... 정부과제 보고서는 제가 다쓰고 돈은 그들이 받아가고 :)
친구 한명 입사시켜놓고 어찌나 매일 아침에 은행, 병원을 들렸다 오던지.... 
한달중에 출근하는날이 3-4일 뿐인데 그녀도 150만원 받아가고...
가족같은 회사, 가~ 족같이! 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알 것 같았어요.

회사의 모든 일을 배운다 생각하고,
불공평하지만 시키는 모든 일을 다 했어요.
마케팅, 정부과제, 보고서, 강의 그리고 영업까지.
그결과 5년안에 연봉은 두배 이상 올렸습니다!ㅎㅎ
매일 꾀부리던 그 직원은 저보다 나이가 10살이나 많았는데 지금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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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 행동으로❣️나는 행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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