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플라스틱은 굉장이 편하다. 포장할때나 설거지 줄일때 하지만 오늘부터 법이 바뀌어 카페 매장에서 플라스틱 사용(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되었다. 

어제 까지는 당연히 매장에서도 플라스틱을 사용해서 음료 제조와 커피 내릴때 조금이라도 빨랐었는데 이젠 포장이랑 드시는 거랑 구분을 해야 해서 플라스틱 컵인지 머그컵인지 구분도 해야해서 좀 햇갈린다...
그리고 설거지가 엄청 나온다... 손님이 오시는 만큼 컵이 많이 나가서 그만큼 돌아오니까 설거지가 엄청 나온다...

플라스틱 사용 줄이자는 취지는 좋다고 생각한다. 근데 카페에서 일하는 사람이 힘들게 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