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1/12/19
와.. 저 좀전까지 <방황하는 칼날> 읽었는디...  딱 이런 글이...  미성년 3명(범인2, 동조방임자1)이 여자들을 납치 강간하고 비디오찍고...  그러다 결국 약물과다 투여로 죽입니다. 몰리게 되자 동조방임자가 죽은 아이의 아버지에게 정보를 흘리고, 아버지는 그들의 집에 방문했다 딸아이가 강간당하고 죽는 과정을 찍은 비디오를 보게 됩니다. 막 돌아온 강간범을 죽이고, 이 아버지도 살인자가 되지요. 그리고 남은 한명을 죽이러 잠적합니다. 경찰은 강간범과 이 아버지를 쫓고, 아버지는 강간범을 쫓고.. 참 씁쓸해요. 그러게요. 당사자도 용서를 못한 걸 누가 용서할 수 있는 걸까요. 현대의 법은 참 이상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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