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을 하여도 다같이 노력하게 되는 상황이라
스펙은 스펙대로 쌓이고, 힘은 힘대로 들고,
그럼에도 경쟁하지 않아도 되는 소위 다이이몬드/금수저들의 존재 때문에
불평등의 격차가 좁혀지지 않는 것 같아요.

불평등은 나이 제한이 없지만 저 또한 중고등학생 때 교육에 대한 불평등을 크게 느껴왔고 불합리하다고 생각했어요.

어차피 이 세상을 바꾸지도 못할 과목들로 시험을 보게 하고 대입을 준비하게 하는 것 자체가 가증스럽기도 해요.

직장인 2년차 (아직은) 사회초년생인데ㅎㅎ
이 세상을 바꾸겠다고 다짐해도 어디서 어떻게 손을 대어야 할지조차 모르겠네요. (그러데 손 데일수도..ㅠ)

정말 글쓴님 말씀대로 노선 운행이 아주 잘 정착되어^^ 모두가, 아니 공부로 성공한 기성세대에게 익숙하니
그 사람보다 성공하지 않은 저는 버스를 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