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주식 시장에 대한 생각.
연속된 하락으로 모든 이평을 깨고 내려온 증시는
위클리 만기를 하루 앞두고 더이상 풋에 시세를 줄 수는 없는것 마냥 살짝 브레이크를 걸며 마감했다.
환율과 해외 증시의 흐름을 고려하면 상대적 강세 흐름을 지속하는 중.
만기전 숨고르기인지 이번에 보여줄건 다 보여줬다는 의미인지.
내일의 흐름이 궁금해진다.
1. 선물 지수는 320선을 회복하지 못했다.
320선 회복에도 실패하고 시가 아래에 마감하는 음봉으로 마감하는 아쉬운 모습이였다.
추세 전환을 위한 반등의 움직임보다는 이평과의 이격을 축소하는데 의미를 두는 모습.
두번의 이탈갭으로 모든 이평을 다 깨고 내려온 상황으로
2~3거래일 안에 이탈갭을 메우지 못하면 계속된 하방 압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시간에 의해 이평 역배열이 형성되는것도 부담.
아래쪽으로도 지지구간은 형성되어있다.
따라서 당분간 큰 움직임보다는 구간 박스 형태의 작은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현 구간에서는 위/아래 어디로 튀어도 이상할게 없는 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