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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reative911 · 저는 뇌가 불편한 정상인입니다.
2022/09/05
안녕하세요~

가정의례준칙 이란것이 존재했었군요.. 몰랐습니다 ㅎㅎ 안동에서 지내셨다구요.  저희 어머니와 비슷한 경험을 하셨을 듯 합니다. 종종 어머니께서 처음 결혼하시고 제사를 맞이했을 때 얘기를 해주시곤 했거든요. 물론 전통이란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래도 전 조금 절차에 맞지 않더라도, 좀 더 간소해지더라도 돌아가신 조상님 취향에 맞는 상이 좀 더 친밀(?) 하다고 느껴지는 바입니다. 아무도 즐기지 않는 음식 백날 해서 올리면 뭐합니까.. 제사 끝나고 먹어치우는데 고생만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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