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덕구
전덕구 · 정직과 관용, 인내
2022/08/17
현재 시점에서 이코노미스트의 분석은 중국과 미국, 유럽과 러시아와의 관계를 바라볼 때 타당한 관점이라고 본다. 
그러나 거시적인 관점에서 바라볼때 탈냉전 이후, 중국과 미국  혹은 유럽과 러시아의 경제는 큰 흐름의 변화는 없었다.
오히려 상호의존도가 증대된 경향이 있다.
특히 기업이 안정성 확보를 위해 기업체가 기존의 국가에서 다른 국가로 이전하는 현상을 단순히 적대국의 위험성으로 판단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 즉, 기업환경이나 글로벌 경제의 변화 등의 요인이 더 크다는 것이다.
기업입장에서는 이익창출 차원에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다.
특히, 중미의 무역전쟁은 실제로 군사적 관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어느 국가가 헤게모니를 장악하는가? 에 따라 무역마찰의 수준도 정해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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