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 · 즐겁고 밝고 행복하고 여유롭게 살고파
2022/03/07
마지막 글이라고 하니 아쉽네요 
이 글과 윗글과 관련이 있을지 아니면 전혀 무관한
애기인지 잘 판단이 안 서네요.
제가 우리 아들이 선거권이 있을 때쯤
니네들은 사회에, 국가가 잘 못 한다고, 못하고
있다고 불만만 하지 말고 참여해서 차쯤 바꾸려고
노력해 보라고 열변을 토했어요.

몇번의 선거가 끝나고는 결과가 좋지 않으면
왜 항상 젊은 세대들  탓만 하느냐고,
기성세대는 한번 두번 아니다 싶으면 왜 바꾸려고
하지 않느냐고 원망 아닌 원망도 들었습니다.

살아온 경험이 지혜를 알려주기도 하지만
때론 너무 깊게 박힌 고정관념이나 편견들이 그때
그때마다 나를 위한 변명으로 이렇게 저렇게
바뀌는 것을 제 스스로 인지하지만 차마 인정을
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고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힘들어도, 안 될것 같아도, 희생이 따라도 바뀌어야
하고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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