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주도를 처음 갔을때가 2003년쯤이였던거 같아요. 그때만 해도 지금만큼 아니 훨씬 덜했죠. 해안가에 카페도 있었고 호텔도 리조트, 콘도등등 모든게 약간은 부족한듯 자리잡고 있었던거 같아요. 어느 곳에 머물던 바나가 보였고 도로를 달리면 다른차는 보이지 않았구요. 어느 명소나 식당에 가서나 사람들을 좀 만나게 되었죠. 그때 대장금이 중국에서 대박이 나면서 중국 관광객도 많았네요. 해안절벽이 있는 촬영지 였는데 배우 이영애가 그 곳에서 대장금 마지막장면을 촬영한곳이라 했는데요. 그때 그 절벽들 그길 모두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사실 죄송하지만, 오랫동안 제주에 가보질 못했어요. 그렇다고 해외여행을 간것도 아니지만, 제주가 많이 달라졌다는건 여러 매체를 통해 알고는 있었습니다. 가수 이효리가 이상순? 이였나요. 둘이 제주에 자리잡고 밭농사도 지으며 알콩달콩 사는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제주를 찿기도 했을 거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 외에 여러 요소들로 제주가 인기를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