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영
최선영 · To the MOONNNNNN
2021/10/13
태경님의 글을 읽고 뭐라 답변을 써야 할지 모를 정도로 암담함을 느꼈습니다.
저도 그 때를 생각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비트코인에 연일 티비나 유투브 경제 채널에서는 비트코인이 곧 1억 간다라는 등의 자극적인 기사들을 쏟아냈고, 비트코인으로 수익을 번 사람들의 고증(?)도 연일 쏟아졌죠.
부동산을 투자하기엔 너무나도 큰 돈이 필요했고, 주식을 하자니 주식보다는 보다 소규모로(최소 투자금이 5천원이니까요) 더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코인판에 모두가 열광했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코인을 하고 있고, 엄마도 제 권유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그 때를 기억합니다.
일런머스크의 글로 하루하루 코인판의 장세도 바뀌었고 물론 그 판에서 돈을 딴 사람과 잃은 사람 모두가 뒤엉켰죠.
5월 8일인가 어버이날이어서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 배우는게 즐겁습니다. 🙋 세상 돌아가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 특히 요즘은 재테크에 푹 빠져있어요 :)
251
팔로워 264
팔로잉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