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민주주의

동행하는 벗
동행하는 벗 · 자연인이 되고 싶은 일인
2022/07/23
오늘 휴일날 경찰국 신설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한 경찰청장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전국 경찰서장의 60% 이상이 찬성한 이모임을 주도한 류삼영서장이 모임이 끝난
몇 시간만에 대기발령이 났습니다.
이게 민주주의입니까? 왜 일선 경찰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 달라고 외치는지
들어보지도 않고 불법이라는 명분 아래 법적 조치만 밀어부치는 이 정권에 무슨
기대감을 가질 수 있을까요? 
민주주의는 쉽게 얻어지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80년대 투쟁하면서 얻은 민주주의는
불과 몇 년만에 다시 80년대로 회귀할 수 있습니다.
깨어있는 시만사회... 예전에 노무현대통령이 생각했던 깨어있는 시민사회 우리가
만들지 않으면 모든 피해는 국민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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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사랑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싶은 자연인으로서의 삶을 동경하지만 각박한 도시속에서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는 일인입니다. 인간의 삶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우리가 더불어 잘사는 사회의 모습을 기대하며 오늘 하루도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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