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스테파노// 좋은 부분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자기보고 설문조사의 어쩔 수 없는 한계인데, 그걸 감안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한국을 예로 들자면 학교라는 권위에 의한 무조건적 용인은 최근에 많이 줄었거든요.
교사의 과도한 체벌과 학생 간 패싸움이 빈번하던 과거라면 모를까, 체벌이 금지가 되고 학교폭력이 문제가 되어 '과도하게 사소한 건조차 학폭위에 올라가는 게' 교육계의 문제가 된 2010년대부터는 '괴롭힘'을 스스로 축소하는 문제는 줄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의미는 있지만 자꾸 '통계 지표'가 눈에 걸리네요. 일종의 주관적 평가의 사회조사라는 점이 걸리고, 사회조사에서는 조사 내용 안에서의 변수도 있겠지만, '사회'라는 커다란 외변 요소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학교에서 '괴롭힘'으로 판단되는 사회적 용인은 사회, 뮨화적으로 학습된 것일텐데. 상대적인 변수가 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아시아권의 '학교'는 '유교'의 전통이 스며들어 학교라는 공간 자체에 대한 위압으로 '그냥 넘어 갈 수 있는 일'로 여기는 것이 미덕이 되어 있으니까요.
반면 서구에서는 작은 언어적 폭력도 심각한 학교 폭력으로 규정하니 그 안의 구성원들이 느끼는 체감도 동아시아와 다르지 않을까 하는 추론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출산의 고통'을 측정한 사회조사가 있었는데, 동아시아권이 높은 수치가 나왔어요. 성대적으로 출산이 힘든 이리라는 사회적, 역사적 인식이 일종의 psychosomatic effec를 주었더는...이런 것들도 역시 사회, 문화적 외변수가 고려되지 않은 조사였으니까요.
박 스테파노// 좋은 부분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자기보고 설문조사의 어쩔 수 없는 한계인데, 그걸 감안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한국을 예로 들자면 학교라는 권위에 의한 무조건적 용인은 최근에 많이 줄었거든요.
교사의 과도한 체벌과 학생 간 패싸움이 빈번하던 과거라면 모를까, 체벌이 금지가 되고 학교폭력이 문제가 되어 '과도하게 사소한 건조차 학폭위에 올라가는 게' 교육계의 문제가 된 2010년대부터는 '괴롭힘'을 스스로 축소하는 문제는 줄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의미는 있지만 자꾸 '통계 지표'가 눈에 걸리네요. 일종의 주관적 평가의 사회조사라는 점이 걸리고, 사회조사에서는 조사 내용 안에서의 변수도 있겠지만, '사회'라는 커다란 외변 요소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학교에서 '괴롭힘'으로 판단되는 사회적 용인은 사회, 뮨화적으로 학습된 것일텐데. 상대적인 변수가 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아시아권의 '학교'는 '유교'의 전통이 스며들어 학교라는 공간 자체에 대한 위압으로 '그냥 넘어 갈 수 있는 일'로 여기는 것이 미덕이 되어 있으니까요.
반면 서구에서는 작은 언어적 폭력도 심각한 학교 폭력으로 규정하니 그 안의 구성원들이 느끼는 체감도 동아시아와 다르지 않을까 하는 추론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출산의 고통'을 측정한 사회조사가 있었는데, 동아시아권이 높은 수치가 나왔어요. 성대적으로 출산이 힘든 이리라는 사회적, 역사적 인식이 일종의 psychosomatic effec를 주었더는...이런 것들도 역시 사회, 문화적 외변수가 고려되지 않은 조사였으니까요.
박 스테파노// 좋은 부분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자기보고 설문조사의 어쩔 수 없는 한계인데, 그걸 감안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한국을 예로 들자면 학교라는 권위에 의한 무조건적 용인은 최근에 많이 줄었거든요.
교사의 과도한 체벌과 학생 간 패싸움이 빈번하던 과거라면 모를까, 체벌이 금지가 되고 학교폭력이 문제가 되어 '과도하게 사소한 건조차 학폭위에 올라가는 게' 교육계의 문제가 된 2010년대부터는 '괴롭힘'을 스스로 축소하는 문제는 줄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의미는 있지만 자꾸 '통계 지표'가 눈에 걸리네요. 일종의 주관적 평가의 사회조사라는 점이 걸리고, 사회조사에서는 조사 내용 안에서의 변수도 있겠지만, '사회'라는 커다란 외변 요소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학교에서 '괴롭힘'으로 판단되는 사회적 용인은 사회, 뮨화적으로 학습된 것일텐데. 상대적인 변수가 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아시아권의 '학교'는 '유교'의 전통이 스며들어 학교라는 공간 자체에 대한 위압으로 '그냥 넘어 갈 수 있는 일'로 여기는 것이 미덕이 되어 있으니까요.
반면 서구에서는 작은 언어적 폭력도 심각한 학교 폭력으로 규정하니 그 안의 구성원들이 느끼는 체감도 동아시아와 다르지 않을까 하는 추론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출산의 고통'을 측정한 사회조사가 있었는데, 동아시아권이 높은 수치가 나왔어요. 성대적으로 출산이 힘든 이리라는 사회적, 역사적 인식이 일종의 psychosomatic effec를 주었더는...이런 것들도 역시 사회, 문화적 외변수가 고려되지 않은 조사였으니까요.
그저 추측 뿐인 의견이라 엉성하지만 물음표는 생기네요.
박 스테파노// 좋은 부분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자기보고 설문조사의 어쩔 수 없는 한계인데, 그걸 감안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한국을 예로 들자면 학교라는 권위에 의한 무조건적 용인은 최근에 많이 줄었거든요.
교사의 과도한 체벌과 학생 간 패싸움이 빈번하던 과거라면 모를까, 체벌이 금지가 되고 학교폭력이 문제가 되어 '과도하게 사소한 건조차 학폭위에 올라가는 게' 교육계의 문제가 된 2010년대부터는 '괴롭힘'을 스스로 축소하는 문제는 줄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의미는 있지만 자꾸 '통계 지표'가 눈에 걸리네요. 일종의 주관적 평가의 사회조사라는 점이 걸리고, 사회조사에서는 조사 내용 안에서의 변수도 있겠지만, '사회'라는 커다란 외변 요소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학교에서 '괴롭힘'으로 판단되는 사회적 용인은 사회, 뮨화적으로 학습된 것일텐데. 상대적인 변수가 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아시아권의 '학교'는 '유교'의 전통이 스며들어 학교라는 공간 자체에 대한 위압으로 '그냥 넘어 갈 수 있는 일'로 여기는 것이 미덕이 되어 있으니까요.
반면 서구에서는 작은 언어적 폭력도 심각한 학교 폭력으로 규정하니 그 안의 구성원들이 느끼는 체감도 동아시아와 다르지 않을까 하는 추론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출산의 고통'을 측정한 사회조사가 있었는데, 동아시아권이 높은 수치가 나왔어요. 성대적으로 출산이 힘든 이리라는 사회적, 역사적 인식이 일종의 psychosomatic effec를 주었더는...이런 것들도 역시 사회, 문화적 외변수가 고려되지 않은 조사였으니까요.
그저 추측 뿐인 의견이라 엉성하지만 물음표는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