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mbassadors / 대사들 (2022)

위민복
위민복 인증된 계정 · "남의 나라 흑역사"를 썼습니다.
2023/05/02
오늘 소개드릴 안 읽은 책은 바로 “The Ambassadors / 대사들 (2022)”입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외교관(2022)”을 보고 이것 저것 찾아봤더니 작가가 배우들에게 이 책을 읽고 오라 숙제를 내렸었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이 책의 내용이 무엇이냐…
 

단순히 말하자면 지난 500년간 인물로 보는 외교사입니다만, 실질적으로 이 책은 “외교관이 아닌 정치인이 어떻게 외교를 바꿔버리는가”에 가깝습니다. 일단 차례를 보시죠.
 

마키아벨리와 리슐리외, 마자랭부터 시작하여 탈레이랑, 조지 케넌, 딘 애치슨, 쟝 모네, 키신저(왜 없겠어요?), 아데나워와 브란트 그리고 콜 등이 나와 있습니다. 모두 세계구급 인물들이기는 한데, 잘 알려지지 않은 (역덕들만 잘 아는) 스기하라 치우네도 들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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