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이재훈님 안녕하세요! 항상 뉴스레터를 통해 알찬 IT소식을 받아보고 있는 독자 김재경입니다 ㅎㅎ
소개해주신 덕분에 흥미가 생겨, 구글 유튜브에 올라온 구글I/O 10분만에 보기 영상을 보고 왔는데요 ㅎㅎ 저는 포인트가 조금 다른 것 같아요. 덧글을 달다 400자가 넘은 김에(?) 답글로 달아봅니다. 혹시 다른 독자분들 이 글을 보고 제가 OpenAI의 GPT-4o에 대해 평가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이 글을 봐주세요.
소개해주신 덕분에 흥미가 생겨, 구글 유튜브에 올라온 구글I/O 10분만에 보기 영상을 보고 왔는데요 ㅎㅎ 저는 포인트가 조금 다른 것 같아요. 덧글을 달다 400자가 넘은 김에(?) 답글로 달아봅니다. 혹시 다른 독자분들 이 글을 보고 제가 OpenAI의 GPT-4o에 대해 평가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이 글을 봐주세요.
1. 어디가 더 임팩트 있었냐고 물어보면 개인적으로는 OpenAI쪽이었던 것 같아요. 일단 구글의 신기능들은 한국어 서비스에서는 미지원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이기도 하고(오늘부터 쓸 수 있댔는데 못쓰는..), 구글 대 MS에서 각자의 서비스에 AI가 접목될 것이라는 예견은 진작 나오던거라...
인공지능, 정치과정, 국제정치, 사회 시사 이슈 등 다루고 싶은 걸 다룹니다.
기술과 사회에 관심이 많은 연구활동가(Activist Researcher)입니다.
연구, 협업 등 문의 tofujaekyung@gmail.com
@이재훈 전반적인 말씀에 동의합니다 ㅎㅎ 일반인 입장에서 봤을 때는.. 두 대기업이 B2C를 독과점하는 느낌으로 비춰지긴 하지만.. 그래도 독점보다는 과점하며 경쟁이라도 해야 발전이 있지 않나 싶어요. CPU나 GPU시장도 그렇고, 스마트폰 시장도 그렇고 말이죠 ㅎㅎ
그리고 구글의 이번 발표가 기존 발표랑 비교했을 때 더 나은 모습을 보인다는 점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짧은 본문은, 한 명의 개인 입장에서 주관적 감상을 적어 보았습니다 ㅎㅎ (저와 재훈님이 결은 조금 다르지만, 같은 컨텐츠 생산자 입장에서는 다른 관점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임팩트 측면에서 OpenAI의 손을 들어주신 건 저도 공감합니다. 본문에서도 OpenAI가 점에 집중했지만 그 점이 너무 강력하고 커서 면처럼 보인다고도 말씀드렸었구요ㅎㅎ
다만, 이번 발표에서 구글의 손을 들어준 이유는 과거처럼 어설프게 OpenAI와 경쟁에 집중하기 보다는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선회한 점에 있어서 칭찬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그동안은 거대 공룡의 이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마치 "우리도 OpenAI처럼 빠르고 날렵해!" 라는 모습을 보여주려다가 제 발에 걸려 넘어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말이죠ㅎㅎ
또한 두 기업이 경쟁하면서 빠르게 혁신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OpenAI의 등장이 없었다면 구글 I/O 2024에서 이런 이야기들이 과연 나왔을까?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
@이재훈 전반적인 말씀에 동의합니다 ㅎㅎ 일반인 입장에서 봤을 때는.. 두 대기업이 B2C를 독과점하는 느낌으로 비춰지긴 하지만.. 그래도 독점보다는 과점하며 경쟁이라도 해야 발전이 있지 않나 싶어요. CPU나 GPU시장도 그렇고, 스마트폰 시장도 그렇고 말이죠 ㅎㅎ
그리고 구글의 이번 발표가 기존 발표랑 비교했을 때 더 나은 모습을 보인다는 점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짧은 본문은, 한 명의 개인 입장에서 주관적 감상을 적어 보았습니다 ㅎㅎ (저와 재훈님이 결은 조금 다르지만, 같은 컨텐츠 생산자 입장에서는 다른 관점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임팩트 측면에서 OpenAI의 손을 들어주신 건 저도 공감합니다. 본문에서도 OpenAI가 점에 집중했지만 그 점이 너무 강력하고 커서 면처럼 보인다고도 말씀드렸었구요ㅎㅎ
다만, 이번 발표에서 구글의 손을 들어준 이유는 과거처럼 어설프게 OpenAI와 경쟁에 집중하기 보다는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선회한 점에 있어서 칭찬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그동안은 거대 공룡의 이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마치 "우리도 OpenAI처럼 빠르고 날렵해!" 라는 모습을 보여주려다가 제 발에 걸려 넘어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말이죠ㅎㅎ
또한 두 기업이 경쟁하면서 빠르게 혁신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OpenAI의 등장이 없었다면 구글 I/O 2024에서 이런 이야기들이 과연 나왔을까?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