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만 쉽지 않은 사람 몸을 움직이게 하는 일

구름이
구름이 · 예쁜거 좋아하고 가끔 글도 쓰는 이
2021/11/22
운동을 가르치고 있는 강사예요.
어려서 부터 엘리트로 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당연하듯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되었어요.
어떤 운동이든 쉽게 접하고 쉽게 익힐 수 있었어요.
그래서 처음 사람들 앞에 서서 운동을 가르칠 때 쉽게 생각했었어요.
내가 했던 방법과 내가 몸을 쓰는 노하우로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나의 몸과 같지 않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았어요.
가지고 있는 근력과 유연성이 다르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쉽게 사람들 앞에 섰던 거죠.
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를 하면서 이런 방법, 저런 방법을 통해 
어느덧 10년차 강사를 하고 있지만 
내가 가진 장점만 가지고 사람들 앞에서 몸을 보이고,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비추,
끊임없이 공부하고 나에게 몸을 맡기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사람들에게는 추천!
다양한 채널...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