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쳇바퀴 굴러가듯 반복되는 일상에 변화를 주기 위하여
특출난 부분 하나 없는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의 이야기로
공감하는 사람 한 명이라도 있다면 글을 쓰는 보람이 있을 것 같아
요즘 내가 느끼고 깨달음에 대하여 글을 써보기로 했어.

가르쳐줄 내용이라고는 한 톨도 없는 내 글은 단지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쓰는 글이기 때문에 무언가를 배우고자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backspace 버튼을 눌러 나가도 좋아


내가 유소년 시절엔 부모님에게 항상 듣던 이야기가 있어

'몰라요'

 이제 막 나이 12살 13살 먹은 게임 좋아하는 아이가 무엇을 알겠어
그러나 무엇을 말하면 부모님이 좋아하실지 알기에
의사, 변호사, 검사 내가 아는 잘난 직업 하나씩 불러주면 좋아하시니까
이 중에 한 가지 직업을 골라 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