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위에 대충 써놓고 댓글로 이야기하는거 너무 괜찮은데요? 이거 뭔가 열린 공간에서 귓속말하는 것 같은 ㅋㅋㅋ 비밀이야 너만 알고 있어? 라고 말하면서 확성기에 대고 이야기는 뭐 그런 느낌이랄까요. 스릴돋네요.
배타성 배제에 대한 정량정성이 가능하다면 매우 이상적이고 좋은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좋아요의 보상 비중이 낮은지 높은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좋은 글솜씨를 가진 분들이 보상에 대한 글에 집중하느라 다른 글감이 잘 안 올라오는 건 아쉽다고 생각해요.
전 꼭 제가 시작한 이야기가 제 글로 표현되고 제가 보상을 가져가야 한다는 개념 자체가 희미한 사람이라 타인의 글에서 동시성을 발견하게 되면 거기에 힘을 실어줄 수도 있고 좋은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며 타인의 보상에 기여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ㅅ* 제 글이 제 눈에는 귀하고 꼭 읽혀야 할 것 같고 그렇지만 객관적으로 평가하면 다른 사람이 같은 주제로 더 괜찮고 좋은 글을 썼을 수도 있잖아요. 글을 뛰어넘는 주제의식 안에서 함께하면... 안...되나요? ㅋㅋㅋㅋ 모두가 만루홈런을 칠 수는 없... 4월은 야구죠.. ㅋㅋㅋ
근데 팔랑귀도 좋은 것 아닌가요? 팔랑팔랑... 귀가 커져서 부처님 귀가 될 수도 있고 아기 코끼리 덤보처럼 날아갈 수도 있... ?
좋아요를 누르기 까지 포함된 운동이라면 확실히 말씀하신 것처럼 문제가 될 수 있어 보여요. 그저 하나의 글을 소비하는 '채널'이다 정도까지가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멋준오빠님도 위에서 의견 주셨지만 결국 이 운동이 얼마나 끼리끼리가 되어버리는지가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최대한 배타성을 배제하고, 그 안에서 자유로운 읽기 활동이 가능하다면, 굳이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조금씩 들기 시작했어요.. 너무 팔랑귀인가요ㅎㅎ
현재 '좋아요'의 보상 비중이 굉장히 낮아졌다는 것도 오히려 괜찮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부분이구요..
전 그렇습니다. 늘 상상해요. 내가 소수의 입장이면 어떨까 하고요. 배척되지 않기 위해 유행이라 불리는 것을 따르거나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입장에 대해서요. 그게 옳다라는 건 아니지만 누구나 소수가 될 수 있다는 가정을 해보는 것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답방이나 답좋아요 없이 해시태그를 보고 순수하게 가서 보는 용도였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돈(보상)과 권력(좋아요? ㅋㅋㅋ)은 외면하기 어려운 부분인걸까요 ㅋㅋㅋ
좋아요 3개가 보상을 위한 최저 기준이던 시절에는 좋아요와 친목질을 이야기하며 많은 사람들이 부당하다고 했었던 것이 기억나네요. 그런데 보강의 기준이 모호해지고 추정에 의한 이야기만 나오다보니 친목은 커뮤니티에서 정당한 부분이 되고 좋아요 눌러주기가 권장이 되는 것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결국 논쟁의 중심에는 보상이 있는 것 같아 납득이 가면서도 서글픕니다.
근데 위에 대충 써놓고 댓글로 이야기하는거 너무 괜찮은데요? 이거 뭔가 열린 공간에서 귓속말하는 것 같은 ㅋㅋㅋ 비밀이야 너만 알고 있어? 라고 말하면서 확성기에 대고 이야기는 뭐 그런 느낌이랄까요. 스릴돋네요.
배타성 배제에 대한 정량정성이 가능하다면 매우 이상적이고 좋은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좋아요의 보상 비중이 낮은지 높은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좋은 글솜씨를 가진 분들이 보상에 대한 글에 집중하느라 다른 글감이 잘 안 올라오는 건 아쉽다고 생각해요.
전 꼭 제가 시작한 이야기가 제 글로 표현되고 제가 보상을 가져가야 한다는 개념 자체가 희미한 사람이라 타인의 글에서 동시성을 발견하게 되면 거기에 힘을 실어줄 수도 있고 좋은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며 타인의 보상에 기여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ㅅ* 제 글이 제 눈에는 귀하고 꼭 읽혀야 할 것 같고 그렇지만 객관적으로 평가하면 다른 사람이 같은 주제로 더 괜찮고 좋은 글을 썼을 수도 있잖아요. 글을 뛰어넘는 주제의식 안에서 함께하면... 안...되나요? ㅋㅋㅋㅋ 모두가 만루홈런을 칠 수는 없... 4월은 야구죠.. ㅋㅋㅋ
근데 팔랑귀도 좋은 것 아닌가요? 팔랑팔랑... 귀가 커져서 부처님 귀가 될 수도 있고 아기 코끼리 덤보처럼 날아갈 수도 있... ?
좋아요를 누르기 까지 포함된 운동이라면 확실히 말씀하신 것처럼 문제가 될 수 있어 보여요. 그저 하나의 글을 소비하는 '채널'이다 정도까지가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멋준오빠님도 위에서 의견 주셨지만 결국 이 운동이 얼마나 끼리끼리가 되어버리는지가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최대한 배타성을 배제하고, 그 안에서 자유로운 읽기 활동이 가능하다면, 굳이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조금씩 들기 시작했어요.. 너무 팔랑귀인가요ㅎㅎ
현재 '좋아요'의 보상 비중이 굉장히 낮아졌다는 것도 오히려 괜찮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부분이구요..
전 그렇습니다. 늘 상상해요. 내가 소수의 입장이면 어떨까 하고요. 배척되지 않기 위해 유행이라 불리는 것을 따르거나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입장에 대해서요. 그게 옳다라는 건 아니지만 누구나 소수가 될 수 있다는 가정을 해보는 것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답방이나 답좋아요 없이 해시태그를 보고 순수하게 가서 보는 용도였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돈(보상)과 권력(좋아요? ㅋㅋㅋ)은 외면하기 어려운 부분인걸까요 ㅋㅋㅋ
좋아요 3개가 보상을 위한 최저 기준이던 시절에는 좋아요와 친목질을 이야기하며 많은 사람들이 부당하다고 했었던 것이 기억나네요. 그런데 보강의 기준이 모호해지고 추정에 의한 이야기만 나오다보니 친목은 커뮤니티에서 정당한 부분이 되고 좋아요 눌러주기가 권장이 되는 것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결국 논쟁의 중심에는 보상이 있는 것 같아 납득이 가면서도 서글픕니다.
오 저한테만 오는거군요. 여긴 뭔가 섬세한듯 불친절해요.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력 강화 훈련 중일지도 모르겠어요.
그러게요 자유토론방이 된 것 같아요ㅎㅎ 단점은 알림이 저에게는 안 온다는 것...ㅠ
말씀하신 사용 패턴에 굉장히 공감해요. 참 좋고 다양한 의견과 정보가 많은 곳이에요. 어떻게 보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구요. 이런 곳에서 생각을 교류한다는 것 자체로도 큰 재미를 느껴요ㅎㅎ
팔랑귀가 좋은 이유는.. 음.. 우연히도 제 프사가 코끼리네요?
근데 위에 대충 써놓고 댓글로 이야기하는거 너무 괜찮은데요? 이거 뭔가 열린 공간에서 귓속말하는 것 같은 ㅋㅋㅋ 비밀이야 너만 알고 있어? 라고 말하면서 확성기에 대고 이야기는 뭐 그런 느낌이랄까요. 스릴돋네요.
배타성 배제에 대한 정량정성이 가능하다면 매우 이상적이고 좋은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좋아요의 보상 비중이 낮은지 높은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좋은 글솜씨를 가진 분들이 보상에 대한 글에 집중하느라 다른 글감이 잘 안 올라오는 건 아쉽다고 생각해요.
전 꼭 제가 시작한 이야기가 제 글로 표현되고 제가 보상을 가져가야 한다는 개념 자체가 희미한 사람이라 타인의 글에서 동시성을 발견하게 되면 거기에 힘을 실어줄 수도 있고 좋은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며 타인의 보상에 기여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ㅅ* 제 글이 제 눈에는 귀하고 꼭 읽혀야 할 것 같고 그렇지만 객관적으로 평가하면 다른 사람이 같은 주제로 더 괜찮고 좋은 글을 썼을 수도 있잖아요. 글을 뛰어넘는 주제의식 안에서 함께하면... 안...되나요? ㅋㅋㅋㅋ 모두가 만루홈런을 칠 수는 없... 4월은 야구죠.. ㅋㅋㅋ
근데 팔랑귀도 좋은 것 아닌가요? 팔랑팔랑... 귀가 커져서 부처님 귀가 될 수도 있고 아기 코끼리 덤보처럼 날아갈 수도 있... ?
공감합니다.
좋아요를 누르기 까지 포함된 운동이라면 확실히 말씀하신 것처럼 문제가 될 수 있어 보여요. 그저 하나의 글을 소비하는 '채널'이다 정도까지가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멋준오빠님도 위에서 의견 주셨지만 결국 이 운동이 얼마나 끼리끼리가 되어버리는지가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최대한 배타성을 배제하고, 그 안에서 자유로운 읽기 활동이 가능하다면, 굳이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조금씩 들기 시작했어요.. 너무 팔랑귀인가요ㅎㅎ
현재 '좋아요'의 보상 비중이 굉장히 낮아졌다는 것도 오히려 괜찮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부분이구요..
전 그렇습니다. 늘 상상해요. 내가 소수의 입장이면 어떨까 하고요. 배척되지 않기 위해 유행이라 불리는 것을 따르거나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입장에 대해서요. 그게 옳다라는 건 아니지만 누구나 소수가 될 수 있다는 가정을 해보는 것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답방이나 답좋아요 없이 해시태그를 보고 순수하게 가서 보는 용도였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돈(보상)과 권력(좋아요? ㅋㅋㅋ)은 외면하기 어려운 부분인걸까요 ㅋㅋㅋ
좋아요 3개가 보상을 위한 최저 기준이던 시절에는 좋아요와 친목질을 이야기하며 많은 사람들이 부당하다고 했었던 것이 기억나네요. 그런데 보강의 기준이 모호해지고 추정에 의한 이야기만 나오다보니 친목은 커뮤니티에서 정당한 부분이 되고 좋아요 눌러주기가 권장이 되는 것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결국 논쟁의 중심에는 보상이 있는 것 같아 납득이 가면서도 서글픕니다.
저는 원래 시작하는 것 보다 멈추는 걸 더 잘해요ㅎㅎ
완전히 납득했고, 한계까지 확실히 느꼈기에 빨리 멈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맙습니다 Homeeun님 ^^
저는 원래 시작하는 것 보다 멈추는 걸 더 잘해요ㅎㅎ
완전히 납득했고, 한계까지 확실히 느꼈기에 빨리 멈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맙습니다 Homeeun님 ^^
근데 위에 대충 써놓고 댓글로 이야기하는거 너무 괜찮은데요? 이거 뭔가 열린 공간에서 귓속말하는 것 같은 ㅋㅋㅋ 비밀이야 너만 알고 있어? 라고 말하면서 확성기에 대고 이야기는 뭐 그런 느낌이랄까요. 스릴돋네요.
배타성 배제에 대한 정량정성이 가능하다면 매우 이상적이고 좋은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좋아요의 보상 비중이 낮은지 높은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좋은 글솜씨를 가진 분들이 보상에 대한 글에 집중하느라 다른 글감이 잘 안 올라오는 건 아쉽다고 생각해요.
전 꼭 제가 시작한 이야기가 제 글로 표현되고 제가 보상을 가져가야 한다는 개념 자체가 희미한 사람이라 타인의 글에서 동시성을 발견하게 되면 거기에 힘을 실어줄 수도 있고 좋은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며 타인의 보상에 기여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ㅅ* 제 글이 제 눈에는 귀하고 꼭 읽혀야 할 것 같고 그렇지만 객관적으로 평가하면 다른 사람이 같은 주제로 더 괜찮고 좋은 글을 썼을 수도 있잖아요. 글을 뛰어넘는 주제의식 안에서 함께하면... 안...되나요? ㅋㅋㅋㅋ 모두가 만루홈런을 칠 수는 없... 4월은 야구죠.. ㅋㅋㅋ
근데 팔랑귀도 좋은 것 아닌가요? 팔랑팔랑... 귀가 커져서 부처님 귀가 될 수도 있고 아기 코끼리 덤보처럼 날아갈 수도 있... ?
공감합니다.
좋아요를 누르기 까지 포함된 운동이라면 확실히 말씀하신 것처럼 문제가 될 수 있어 보여요. 그저 하나의 글을 소비하는 '채널'이다 정도까지가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멋준오빠님도 위에서 의견 주셨지만 결국 이 운동이 얼마나 끼리끼리가 되어버리는지가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최대한 배타성을 배제하고, 그 안에서 자유로운 읽기 활동이 가능하다면, 굳이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조금씩 들기 시작했어요.. 너무 팔랑귀인가요ㅎㅎ
현재 '좋아요'의 보상 비중이 굉장히 낮아졌다는 것도 오히려 괜찮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부분이구요..
전 그렇습니다. 늘 상상해요. 내가 소수의 입장이면 어떨까 하고요. 배척되지 않기 위해 유행이라 불리는 것을 따르거나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입장에 대해서요. 그게 옳다라는 건 아니지만 누구나 소수가 될 수 있다는 가정을 해보는 것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답방이나 답좋아요 없이 해시태그를 보고 순수하게 가서 보는 용도였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돈(보상)과 권력(좋아요? ㅋㅋㅋ)은 외면하기 어려운 부분인걸까요 ㅋㅋㅋ
좋아요 3개가 보상을 위한 최저 기준이던 시절에는 좋아요와 친목질을 이야기하며 많은 사람들이 부당하다고 했었던 것이 기억나네요. 그런데 보강의 기준이 모호해지고 추정에 의한 이야기만 나오다보니 친목은 커뮤니티에서 정당한 부분이 되고 좋아요 눌러주기가 권장이 되는 것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결국 논쟁의 중심에는 보상이 있는 것 같아 납득이 가면서도 서글픕니다.
그러게요 자유토론방이 된 것 같아요ㅎㅎ 단점은 알림이 저에게는 안 온다는 것...ㅠ
말씀하신 사용 패턴에 굉장히 공감해요. 참 좋고 다양한 의견과 정보가 많은 곳이에요. 어떻게 보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구요. 이런 곳에서 생각을 교류한다는 것 자체로도 큰 재미를 느껴요ㅎㅎ
팔랑귀가 좋은 이유는.. 음.. 우연히도 제 프사가 코끼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