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줘요 캠페인은 결국 또 하나의 친목일 수 밖에 없는 이유
#읽어줘요
한 얼룩커 분의 너무나 적절한 지적에 그만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확 들었어요.
(지적 감사합니다^^)
아무리 이 해시태그 운동이 확산이 잘 되었다고 해도, 이 운동을 접하지 못한 또 다른 분들에게는 차별이 될 수 있고, 또한 누군가가 보았을 때는 '친목'일 수 밖에 없다는 건데요. 무척 맞는 말씀이라 무릎을 탁 쳤습니다!
게다가 고작 몇 명만 알고 사용하고 있는 지금은 더 그렇구요.
결국, 이런 식의 캠페인은 alookso에서 공식적으로 이런 운동을 장려하는 형태가 아니라면 좋은 방법이 아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