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2
제주에 놀러가면 종달리1호 까페를 찾아가봐야겠어요~^^ 같은 자영업자라 그런지 까페 운영하시면서 힘드셨던 부분에 대한 내용들이 특히 와닿고 공감이 되네요~ ㅜㅜ 저는 가게가 학교앞이라 아이들이 등교하면 손님이 있고 등교를 하지 않으면 손님이 없는 그런 상권에 있어서 코로나가 한참 심해서 원격 수업으로 대체하던때는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버텼나 싶어요~^^;; 얼마전 제가 남편에게 " 오빠 ~ 우리 근데 진짜 잘버틴다. 맞지?벌써 2년 다되가네~" 라고 했더니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전쟁에서 살아남는 진정한 승리자는 잘 싸운사람이 아니라 마지막
까지 버틴사람이야." 라며 웃으면서 말하더라구요~심각하게 시작한 이야기였는데 그 말듣고 순간 피식했어요~ 저는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지나고 있는 느낌이지만...
까지 버틴사람이야." 라며 웃으면서 말하더라구요~심각하게 시작한 이야기였는데 그 말듣고 순간 피식했어요~ 저는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지나고 있는 느낌이지만...
일도 잘 하고 싶고 아이들도 잘 키우고 싶은 욕심쟁이 엄마입니다. 정신 빠지게 바쁜날의 연속이지만 여유 시간 있을때 글 읽으며 힐링받고 싶어요^^
학교 앞에서 가게 하시는군요. 정말정말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 그 마음 저도 잘 아니까 살아남으신 거 정말 대단하세요. 이제 전면등교라 조금 나아지셨겠네요. 앞으로도 우리 잘 버텨봐요.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