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30
저는 백신을 많이 주사한사람 입장으로서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20년간 많은 종류의 백신을 환자에게 투약했고 백신의 부작용도 많이 보아왔습니다. 저는 독감4가 백신은 일단 맞지 않습니다. 병원의료인 인데도 맞지않습니다. 이유는 부작용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백신도 어쩔수없이 1차접종만했는데 맞고나서 휴유증이 생겨서 몸살끼가 계속 있습니다. 우리는 정부가 시키는데로 움직입니다. 그 방법 뿐이 우리는 살길이 없지요. 하지만 내 몸상태는 나뿐이 알지 못합니다. 의사도 간호사도 지식만 충분할뿐이지. 당신들 엄마 아빠 면역력이 어디까지인지도 알지 못합니다. 내 가족도 알지 못하는데 그게 우리들인데......내가 부작용을 겪었다면 맞지 않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지긋지긋한 코로나가 끝나...
안녕하세요. 글을 좋아합니다.책도좋아하고요. 어릴때는 글쓰는 대회에도 많이 선발됐습니다.^^
이런곳이 있어서 너무나 좋습니다.자유롭게 형식없이 내 생각을 고민을 이야기할수 있어 행복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마음 터 놓고 이야기할곳이 많이 줄어드는게 현실이거든요. 이 채널이 오래오래 있기를 바랍니다.
어느 유명한 의사라도 내 몸을 다 알 수 없지요.
옛날 어른들이 하는 말 중에 내 몸은 내가 잘 알어! 라고 말씀하셨듯이 내가 겪은 경험들을 다른 사람들이 알 수 없어요. 내 몸은 내가 지키는 게 맞다고 생각되요.
동감하여 생각을 보태 봅니다.
자신의 몸은 자신이 가장 잘 압니다. 가족이라 해도 각자의 몸을, 증상을 자세히 알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왜 그렇지?, 할 뿐입니다. 대처할 수 있다면 적절하든 아니 하든 봐 줄 수는 있겠지만 대처 불가능한, 이해 불가한 일에 어떻게 돌봐 줄 수 있을까요?
저도 꼬박꼬박 지침을 따라했었던 사람으로서 결국 이렇게 오랫동안 희한한, 말 못할 증상을 달고 있는 사람 중 하나가 되어 버린 지경에 이르러,-제 경우도 독감 백신 때문입니다- 누구에게도 예전의 그 아무렇지도 않은 그 상태로 돌려달라, 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삽니다. 어쩔 수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생각이 더욱 깊어집니다. 누구나 아무 일 없이 안전한 치료제, 혹은 그 이상의 방법을 빠른 시일 내에 찾아내기 만을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어느 유명한 의사라도 내 몸을 다 알 수 없지요.
옛날 어른들이 하는 말 중에 내 몸은 내가 잘 알어! 라고 말씀하셨듯이 내가 겪은 경험들을 다른 사람들이 알 수 없어요. 내 몸은 내가 지키는 게 맞다고 생각되요.
동감하여 생각을 보태 봅니다.
자신의 몸은 자신이 가장 잘 압니다. 가족이라 해도 각자의 몸을, 증상을 자세히 알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왜 그렇지?, 할 뿐입니다. 대처할 수 있다면 적절하든 아니 하든 봐 줄 수는 있겠지만 대처 불가능한, 이해 불가한 일에 어떻게 돌봐 줄 수 있을까요?
저도 꼬박꼬박 지침을 따라했었던 사람으로서 결국 이렇게 오랫동안 희한한, 말 못할 증상을 달고 있는 사람 중 하나가 되어 버린 지경에 이르러,-제 경우도 독감 백신 때문입니다- 누구에게도 예전의 그 아무렇지도 않은 그 상태로 돌려달라, 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삽니다. 어쩔 수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생각이 더욱 깊어집니다. 누구나 아무 일 없이 안전한 치료제, 혹은 그 이상의 방법을 빠른 시일 내에 찾아내기 만을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