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2022/05/24
버스 창 밖.
어떤 어르신이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 바구니 쪽에 작은 태극기가 달려 있습니다.
정치색에 감이 옵니다.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지만)
요즘 태극기의 느낌이 달라져 있습니다.
진보와 보수의 대립은 심하지만 독재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태극기가 대립에 등장하는 것이 많이 슬프고 아픕니다.
태극기는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정치와 이념에 태극기를 가져갈 수 없습니다.
꼭. 다시 모두의 태극기가 되어야 합니다.
태극기는 좌와 우가 아닌 대한민국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