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은
홈은 · 15년차 집돌이
2022/12/28

최근에 북저널리즘 톡스의 홈리스행동 황성철, 홍수경 상임활동가 - 숫자로도 기록되지 못하는 죽음을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인터뷰에서 인상깊었던 점은 홈리스를 타자화하지 말아야 한다는 활동가들의 이야기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삶에 무관심한 시대다. 우리가 홈리스의 삶과 죽음에까지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황성철 (이하 황) ; 사실 대한민국에서 주거 문제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부동산은 부의 축적이자 상징이 되어있지 않나. 이런 상황 속에서 주거 문제를 겪고 있는 수많은 사람과 홈리스가 사실상 그렇게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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