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4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거의 다 술을 잘 먹는 것 같다. 20대에는 술과 담배를 배워야 하는 줄 알았다. 그래서 하루 날을 잡고 소주와 담배를 사가지고 와서 혼자 술을 한 입 먹었는데 너무 쓴 맛에 실망을 했고, 라이터를 켜고 담배를 입에 물고 불을 붙였는데 이것을 빨아서 삼키던지 마셔야 하는데 도저히 되지 않았다. 그 당시 아버지께서는 담배를 즐겨 피우고 계셨기에 나는 담배가 아주 좋은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주 좋은 맛이나 기분을 낼 수 있을 줄 알았다. 영~~~ 아니었다. 그 뒤로는 술과 담배는 나하고 맞지 않는다 생각을 하고는 멀리 했었다.
그런데 직업을 가지고 선배들과 어울리다 보니 식사 후에는 꼭 술집에 가야 하는 일이 많아졌다. 술을 받기는 하지만 입에 살짝 대기만 할 ...
그런데 직업을 가지고 선배들과 어울리다 보니 식사 후에는 꼭 술집에 가야 하는 일이 많아졌다. 술을 받기는 하지만 입에 살짝 대기만 할 ...
넵!ㅎㅎㅎ감사합니다:) 쨔요! 너무 귀여워요!ㅎㅎㅎㅎㅎ
이따가 다른 답글에 총총총 댓글 달러 갈게요!
연하일휘님의 굳은 의지에 응원을 보내면서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 것에 대해서는 관심 갖지 마시고 내 자신을 스스로 바라보면서 세상에서 나를 이길 자는 나 자신 뿐이다라는 굳은 의지로 살아내면 얼마든지 성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계속 마음에 있는 것을 글로 풀어 내 보다 보면 어느 순간에는 정말 내가 원하고 있던 나가 거기에 있을 것입니다. 자신 마땅으로 삽시다. 쨔요!!!! ㅎㅎㅎ
적당히가 안 되시는 분들이, 그 분들 중에서 매일 술을 드시는 분이 알코올 의존증 제1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신 것이겠지요...ㅎㅎㅎ스스로 술을 조절하지 못한다는 것이, 알코올 의존증 진단 척도가 되더라구요.
저는 알코올 의존증 환자의 가족입니다ㅎㅎ그리고 알코올 의존증은 유전이 돼요ㅎㅎ그리고 술을 마시다 내게서 부모님의 모습을 발견하였기에, 저는 더 술을 입에 대지 않으려 노력해요~ 음..나중에 다시 술을 마시게 된다면, 그때만 마시고 새로운 금주를 도전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요. 좋은 사람들 만나 술자리가 생긴다면 그땐 마시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요즘엔 속상한 일들이 많다보니, 술을 끊어 다행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녔으면 참...부어라 마셔라를 하지 않았을까...ㅎㅎ
이 글을 쓰게 된 것도 직접 알코올 중독 센터에 가족의 일을 상담을 받으러 다니고, 카페에 가입해서 정보도 얻고...해서 잘 아는 내용이라 쓰게 되었어요! 음...저도 댓글 쓰며 별 말을 다 쓰게 되네요ㅎㅎ
저는 하야니님 글을 보며, 늘 와. 감탄만 하는걸요.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쓰시기에, 얼마나 공부해야 저리 될까??를 생각합니다ㅎㅎ전반적으로 얕은 지식을 지니고 있다보니!! 사회 문제 등에 대해 글을 쓰려면, 아는 게 없네?싶어져요!ㅜㅎㅎㅎ
적당하게 라는 말이 제일 힘든 말인가요? 술 자리에서는 적당히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렇게 억지로 참아내려고 하면 더 힘들지 않을까요? 내가 어떻게 도와 드릴수 있는 것은 없으니 참.... ㅎㅎㅎ
그래도 잘 참고 있으니 끝까지 이겨내 보시지요?
연하일휘님의 글 주제가 너무 좋으네요. 저는 거의 인문학적인 감성이 충만하다 보니 사회 변화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서 이런 쪽의 글은 쓰기가 좀 힘듦을 느끼고 있습니다.
와.....하야니님 그정도면, 정말 술과는 전혀 인연이 없는 몸이신데요...? 치료조차 받아들이지 못할 정도로 알코올 자체에 면역이 없는 것이라면!! 만약, 하야니님께서 억지로 술을 먹이는 나쁜 사람들을 만났다면....그랬다면 으아...상상조차 하기 싫은!!! 정말 최악의 일이 벌어졌을지도 모르겠어요ㅠㅠ
술....근데 저는 여전히 술을 좋아하긴 하나봅니다ㅎㅎㅎ알코올 의존증이 그리 무서운 것을 알기에, 술을 딱. 끊어놓고도......가끔 꿈속에서 고기 구워먹으며 소주 마시는 꿈을....으아- 그리 일어나면 일주일간은 아, 고기에 소주 마시고 싶다...라는 생각이 스멀스멀....하지만, 금주를 깨기 싫어 참고 넘기지만요...ㅎㅎㅎ
정말 배워 보고 싶어서 노력을 했지만 병원 신세만 지게 되더라구요. 그 뒤로는 술 냄새만 나도 피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 주위에서는 술 이야기를 하지 않고 식사하면서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만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올 초에 간에 거대 낭종이 생겨서 시술을 받게 되었는데, 낭종 속의 물을 다 빼버리고 메칠 알콜을 넣어서 이 주머니를 말리는 시술을 받았는데 죽는 줄 알았네요. 시술 들어가기 전에 저를 보고 술을 좀 하십니까? 전혀 못하는데요, 음~ 그래요? 하면서도 시술을 했는데 도중에 내가 발작을 일으킬 정도로 알콜에 대한 저항력이 전혀 없어서 숨을 제대로 못 쉬게 되면서 두 번 정도 반복하고는 실패로 끝났답니다. 이런 정도 이니 술을 마신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승 문 앞에 까지 다녀 온 기분은 정말 좋지 않은 기억만 남기고 말았네요. ㅠㅠㅠ
체질이 전혀 받아 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치료 조차도요, ㅎㅎㅎ 별 소릴 다하네 정말 .
역시!ㅎㅎㅎ왠지 하야니님은 술이나 담배와는 어울리지 않는 이미지같았습니다:) 술을 마신다고 무조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아닌데.....저는 술을 아예 끊은지 3년? 아마 더 되었나...? 그정도 된 것 같아요. 술을 너무 좋아해서 문제였기에, 이러면 안 되는데? 싶어 끊다보니.....이제는 음- 술을 좋아하지만 싫어합니다! 가끔은 술을 마시고 싶은데...분명 좋아하는데, 주위에서 술을 부어라 마셔라 하는 것을 보면 속이 터져서....ㅎㅎㅎㅎㅎㅎ
술을 못 마시는 사람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정말, 안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사회생활하며 뭐 그리 술을 잘 마셔야 한다고들 하는지....그나마 저는 요즘 일을 하며 술을 안 마시는 곳에서 근무하는지라 그것은 편한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정말 매일같이 나가서 마셨거든요.....그 덕에 매일 혼술 하는 버릇까지 이어진 것 같지만요ㅠㅠ
술! 좋아하지만 싫어합니다.....술에 관대한 사회가 술을 안 마셔도 관대한 사회로 바뀌면 좋겠습니다!
넵!ㅎㅎㅎ감사합니다:) 쨔요! 너무 귀여워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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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일휘님의 굳은 의지에 응원을 보내면서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 것에 대해서는 관심 갖지 마시고 내 자신을 스스로 바라보면서 세상에서 나를 이길 자는 나 자신 뿐이다라는 굳은 의지로 살아내면 얼마든지 성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계속 마음에 있는 것을 글로 풀어 내 보다 보면 어느 순간에는 정말 내가 원하고 있던 나가 거기에 있을 것입니다. 자신 마땅으로 삽시다. 쨔요!!!! ㅎㅎㅎ
적당히가 안 되시는 분들이, 그 분들 중에서 매일 술을 드시는 분이 알코올 의존증 제1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신 것이겠지요...ㅎㅎㅎ스스로 술을 조절하지 못한다는 것이, 알코올 의존증 진단 척도가 되더라구요.
저는 알코올 의존증 환자의 가족입니다ㅎㅎ그리고 알코올 의존증은 유전이 돼요ㅎㅎ그리고 술을 마시다 내게서 부모님의 모습을 발견하였기에, 저는 더 술을 입에 대지 않으려 노력해요~ 음..나중에 다시 술을 마시게 된다면, 그때만 마시고 새로운 금주를 도전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요. 좋은 사람들 만나 술자리가 생긴다면 그땐 마시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요즘엔 속상한 일들이 많다보니, 술을 끊어 다행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녔으면 참...부어라 마셔라를 하지 않았을까...ㅎㅎ
이 글을 쓰게 된 것도 직접 알코올 중독 센터에 가족의 일을 상담을 받으러 다니고, 카페에 가입해서 정보도 얻고...해서 잘 아는 내용이라 쓰게 되었어요! 음...저도 댓글 쓰며 별 말을 다 쓰게 되네요ㅎㅎ
저는 하야니님 글을 보며, 늘 와. 감탄만 하는걸요.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쓰시기에, 얼마나 공부해야 저리 될까??를 생각합니다ㅎㅎ전반적으로 얕은 지식을 지니고 있다보니!! 사회 문제 등에 대해 글을 쓰려면, 아는 게 없네?싶어져요!ㅜㅎㅎㅎ
와.....하야니님 그정도면, 정말 술과는 전혀 인연이 없는 몸이신데요...? 치료조차 받아들이지 못할 정도로 알코올 자체에 면역이 없는 것이라면!! 만약, 하야니님께서 억지로 술을 먹이는 나쁜 사람들을 만났다면....그랬다면 으아...상상조차 하기 싫은!!! 정말 최악의 일이 벌어졌을지도 모르겠어요ㅠㅠ
술....근데 저는 여전히 술을 좋아하긴 하나봅니다ㅎㅎㅎ알코올 의존증이 그리 무서운 것을 알기에, 술을 딱. 끊어놓고도......가끔 꿈속에서 고기 구워먹으며 소주 마시는 꿈을....으아- 그리 일어나면 일주일간은 아, 고기에 소주 마시고 싶다...라는 생각이 스멀스멀....하지만, 금주를 깨기 싫어 참고 넘기지만요...ㅎㅎㅎ
정말 배워 보고 싶어서 노력을 했지만 병원 신세만 지게 되더라구요. 그 뒤로는 술 냄새만 나도 피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 주위에서는 술 이야기를 하지 않고 식사하면서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만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올 초에 간에 거대 낭종이 생겨서 시술을 받게 되었는데, 낭종 속의 물을 다 빼버리고 메칠 알콜을 넣어서 이 주머니를 말리는 시술을 받았는데 죽는 줄 알았네요. 시술 들어가기 전에 저를 보고 술을 좀 하십니까? 전혀 못하는데요, 음~ 그래요? 하면서도 시술을 했는데 도중에 내가 발작을 일으킬 정도로 알콜에 대한 저항력이 전혀 없어서 숨을 제대로 못 쉬게 되면서 두 번 정도 반복하고는 실패로 끝났답니다. 이런 정도 이니 술을 마신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승 문 앞에 까지 다녀 온 기분은 정말 좋지 않은 기억만 남기고 말았네요. ㅠㅠㅠ
체질이 전혀 받아 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치료 조차도요, ㅎㅎㅎ 별 소릴 다하네 정말 .
역시!ㅎㅎㅎ왠지 하야니님은 술이나 담배와는 어울리지 않는 이미지같았습니다:) 술을 마신다고 무조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아닌데.....저는 술을 아예 끊은지 3년? 아마 더 되었나...? 그정도 된 것 같아요. 술을 너무 좋아해서 문제였기에, 이러면 안 되는데? 싶어 끊다보니.....이제는 음- 술을 좋아하지만 싫어합니다! 가끔은 술을 마시고 싶은데...분명 좋아하는데, 주위에서 술을 부어라 마셔라 하는 것을 보면 속이 터져서....ㅎㅎㅎㅎㅎㅎ
술을 못 마시는 사람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정말, 안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사회생활하며 뭐 그리 술을 잘 마셔야 한다고들 하는지....그나마 저는 요즘 일을 하며 술을 안 마시는 곳에서 근무하는지라 그것은 편한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정말 매일같이 나가서 마셨거든요.....그 덕에 매일 혼술 하는 버릇까지 이어진 것 같지만요ㅠㅠ
술! 좋아하지만 싫어합니다.....술에 관대한 사회가 술을 안 마셔도 관대한 사회로 바뀌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