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6
별다른 생각 없이 지나쳤던 교포들, 이번 글을 읽게 되면서 제가 다녔던 초.중.고등학교 교포들을 다시 확인해 보게 되었습니다. 혹여 일제의 흔적이 남아있을까 싶었는데, 시야의 부족일 수도 있지만, 기사문을 통해 알 게 된 흔적이 따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한편으로 다행이다..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교포나 교가에 일제의 잔재가 남아있으리란 생각을 누가 하였을까요.
일제의 잔재로, 교실마다 달려 있는 태극기. 아침 조회 등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친일의 잔재로서도 교가에 그 흔적이 남아있음을 알고서는, 제대로된 친일 청산이 되지 않았던 과거가 아쉬워졌네요. 지금에 와서 친일파에 대한 처분을 논의하자는 의견보다는, 뒤늦게라도 친일의 흔적을. 일제의 잔재들을 지워나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적님이 제시하신 기사문을 아래까지 쭉 읽다가 눈에 들어온 부분입니다.
교포나 교가에 일제의 잔재가 남아있으리란 생각을 누가 하였을까요.
일제의 잔재로, 교실마다 달려 있는 태극기. 아침 조회 등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친일의 잔재로서도 교가에 그 흔적이 남아있음을 알고서는, 제대로된 친일 청산이 되지 않았던 과거가 아쉬워졌네요. 지금에 와서 친일파에 대한 처분을 논의하자는 의견보다는, 뒤늦게라도 친일의 흔적을. 일제의 잔재들을 지워나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적님이 제시하신 기사문을 아래까지 쭉 읽다가 눈에 들어온 부분입니다.
그는 한국 사회에 만연한 '차별'도 일본 제국주의의 영향으...
아무것도 모른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이것도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무엇인가 먼저 알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적님 덕분에 시야가 좀 더 넓어졌네요. 감사합니다:)
무의식적으로 우리가 지나치는 것 들 중에는 아직도 인식도 못하고
넘어가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의식한 것을 수정하고 고쳐 나가야 할 겁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런 그런 노력들을 했던 세대라는 의미라도 주고 싶네요
무의식적으로 우리가 지나치는 것 들 중에는 아직도 인식도 못하고
넘어가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의식한 것을 수정하고 고쳐 나가야 할 겁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런 그런 노력들을 했던 세대라는 의미라도 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