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44일만에 4퇴, 리즈 트러스

달빛소년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2/10/21
최초의 40대 여성 총리

보수당의 극단적 자유주의의 성향으로 1970년 대 출생 영국 총리는 물러났습니다.40대에 총리가 되기는 불가능한 나라에서 주요 내각에서 경력을 쌓았고 뛰어난 실무 능력으로 출세 하였죠. 총리에 취임하자 그녀는 국가를 걸고 큰 도박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44일 만에 최단기 사퇴라는 불명예로 돌아왔습니다.

그녀가 떠난 이유

  • 국가와 경제는 도박의 대상이 아니다.

전 세계는 지금 높은 물가로 고통 받고 있어서 금리를 올려 긴축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도 급격하게 금리를 올렸으나 물가가 잡히지 않아 다 죽어도 물가가 내려가기 전까지는 금리를 올릴 기세입니다. 총리 취임 후 첫 정책인 감세 정책으로 한 달 동안 자본 시장의 칼춤을 비켜가지 못하고 파운드화가 40년만에 폭락했고 영국 발 금융 위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국가가 감세를 하면 정부에서 수입이 줄어들어 국채를 발행해야 합니다. 국채는 나라 빚으로 발행해서 팔면 시장에 돈이 많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안그래도 영국도 인플레이션으로 허덕이고 있는데 돈을 더 찍으면 인플레이션이 심화 됩니다. 이러한, 정책이 영국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이 화폐의 가치가 떨어질 것을 예상하여 국채와 파운드화를 달러로 바꿔 탈출하니 폭락하게 된 것입니다. 심지어 영국중앙은행은 금리를 올린다고 하였고 정부는 반대로 가니 시장은 더욱 혼란스러워졌죠. 그녀의 절친인 콰지 콰르텡 재무장관을 경질하였으나 여론은 너무 좋지 않았으며 해결된 것은 없었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영국은 너무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그녀는 GDP 성장을 위해 시장과 반대로 베팅했지만 시장에 패배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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