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1
아이가 아이의 인생을 자신의 힘으로 차곡차곡 쌓아나가기 위해서는 부모의 무관심이 필요합니다. 대신해주고 싶은 순간에 한 발 물러서는 지혜를 발휘해야 합니다.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아기가 넘어졌을 때 일으켜 세울 순 있지만 대신 걸어줄 수는 없습니다.
무관심이 사랑이라는 말씀이 크게 와닿습니다.
자녀에게 모든 걸 다 해주고 싶고, 부족함 없이 키우고 싶으셔서 그러시겠지만, 결국 아이가 스스로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그것이야 말로 부모가 줄 수 있는 더 큰 사랑인 것 같네요.
꼭 자녀 뿐 아니라 다른 누군가에게 다 적용 가능한 것 같아요.
나의 조바심이 상대방의 성장을 막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실은 제가 이걸 창덕궁에서 급하게 써서!!! 내용이 두 번 들어간 부분이 있었다는 걸 이제서야 알았어요. ㅠ ㅠ 그럼에도 잘 이해해주시고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_^
실은 제가 이걸 창덕궁에서 급하게 써서!!! 내용이 두 번 들어간 부분이 있었다는 걸 이제서야 알았어요. ㅠ ㅠ 그럼에도 잘 이해해주시고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