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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1
저는 강아지를 정말 좋아해요. 잘 키울 자신이 없어 반려견을 들이지는 않았지만 가끔 길거리에서 주인과 산책하는 강아지를 보면 괜시리 기분이 다 좋아지더라구요. 다만 반려인과 비 반려인의 사이를 악화시키는 못난 반려인들이 꼭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학창시절때 친구네 앞마당 진돗개 성견 사이즈의 대형견한테 다리를 물려 아직도 흉이 남았고 경안천길 산책하다가 작은 말티즈에게 물린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빠르게 달려오면 아무리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겁이 나더라구요.
최근에 또 산책을 하는데 허스키 성견을 목줄조차 메지 않고 산책하는 견주를 마주쳤습니다. 어후 그때는 강아지가 뛰어다니는데 진짜 무섭더라구요.
강아지는 인간이 아니니 배변이나 짖는문제 생길수밖에 없지만 반려인으로써 그걸 가르치는 일부 사람들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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