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솜마르
미드솜마르 ·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관심이 있습니다.
2022/01/07
2030을 누가 대변하냐고 물어보면 국민의힘의 이준석 대표 이름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미디어에서도 그렇다고 하고, 본인도 자신을 그렇게 포장하니 그럴 지도 모릅니다.

윤석열 후보는 (최근 석열씨로 수정했다지만) 자신의 이미지를 "석열이 형"으로 마케팅했는데요,
"잘생기면 다 오빠"라는 수식어 아래에 1997년 생의 여진구 오빠도 있다지만,
유머로 소비될 수 있어 누나들은 물론 성별이 다른 남자연예인도 서스럼없이 부를 수 있는 "진구오빠"와는 달리 유머가 아니라 진지하게 여성을 배제하고 있는 것 같은 윤석열 후보를 제가 감히 "석열이 형"이라고 불러도 될지 의문이 듭니다.
진구오빠는 잘생겼으니까 오빠입니다. 글 내용과 크게 상관없지만 그냥 사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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