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6
저는 아직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 아니어서 부모님들의 시각으로 의견을 드리기 보다는 저의 어린시절을 생각하면서 몇 줄 적어보려 합니다.
저는 오히려 아이가 한글을 잘 못해서 또래들 보다 뒤쳐진다고 생각했을 때 자신감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아이가 자라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자신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떤 꿈을 갖기에 자신감은 그 꿈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부모님이 왜 어릴 때 영어를 가르쳐주지 않으셨을까 했었거든요.
미혜님이 이런 저런 학습을 시키는 것이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에게 세상에 이렇게 많은 재미있는 것들이 있으니 니가 접해보고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라고 기회의 문을 하나씩 열어주는 것이라고 생...
저는 오히려 아이가 한글을 잘 못해서 또래들 보다 뒤쳐진다고 생각했을 때 자신감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아이가 자라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자신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떤 꿈을 갖기에 자신감은 그 꿈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부모님이 왜 어릴 때 영어를 가르쳐주지 않으셨을까 했었거든요.
미혜님이 이런 저런 학습을 시키는 것이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에게 세상에 이렇게 많은 재미있는 것들이 있으니 니가 접해보고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라고 기회의 문을 하나씩 열어주는 것이라고 생...
안녕하세요 유니님.
같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단 우리 아이에게 저 나름 천천히 한글을 가까이하고 알려주고 있었어요.
부담되지 않고 친숙하게 알게 해 주려고 노력 했지요.
이제 슬슬 받침 없는 만화 책들을 사서 같이 읽으니 아이가 읽을 수 있는 글들이 많아서 아이가 참 좋아하고 있었거든요.
그 다음 받침 있는 동화로 넘어가고 그러려는 중이 였어요. 그 와중에도 아이가 흥미가 떨어지면 "그냥 다음에 하고 오늘은 놀자~ " 하고 아이의 컨디션과 지금 아이가 부담가지 않는 선으로 천천히 가고 있는 중이거든요. ㅜ 아이가 많은 걸 빨리 깨우치려면 그만큼 우리 아이의 탬포에서 보면 조금 부담 스럽게 접근 해야 되거든요ㅜ
저도 유니니 말씀에 완전 공감 해요. 글자를 익히고 아이가 스스로 책 읽는 것이 즐거워지고 다른 것들을 알고 싶어지고 렇게 되고 즐길 수 있도록 주변의 탬포 보단 우리 아이의 탬포에 맞춰 가고 싶어요^^
유니님의 글을 읽고 또 다른 얼룩커 분들의 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고 또 팁도 얻고 우리만의 방향도 정리 해 보는 기회가 되었어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니님.
같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단 우리 아이에게 저 나름 천천히 한글을 가까이하고 알려주고 있었어요.
부담되지 않고 친숙하게 알게 해 주려고 노력 했지요.
이제 슬슬 받침 없는 만화 책들을 사서 같이 읽으니 아이가 읽을 수 있는 글들이 많아서 아이가 참 좋아하고 있었거든요.
그 다음 받침 있는 동화로 넘어가고 그러려는 중이 였어요. 그 와중에도 아이가 흥미가 떨어지면 "그냥 다음에 하고 오늘은 놀자~ " 하고 아이의 컨디션과 지금 아이가 부담가지 않는 선으로 천천히 가고 있는 중이거든요. ㅜ 아이가 많은 걸 빨리 깨우치려면 그만큼 우리 아이의 탬포에서 보면 조금 부담 스럽게 접근 해야 되거든요ㅜ
저도 유니니 말씀에 완전 공감 해요. 글자를 익히고 아이가 스스로 책 읽는 것이 즐거워지고 다른 것들을 알고 싶어지고 렇게 되고 즐길 수 있도록 주변의 탬포 보단 우리 아이의 탬포에 맞춰 가고 싶어요^^
유니님의 글을 읽고 또 다른 얼룩커 분들의 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고 또 팁도 얻고 우리만의 방향도 정리 해 보는 기회가 되었어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