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
유니 · 한 줄의 글에도 많은 힘이 있습니다.
2022/01/26
저는 아직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 아니어서 부모님들의 시각으로 의견을 드리기 보다는 저의 어린시절을 생각하면서 몇 줄 적어보려 합니다. 
저는 오히려 아이가 한글을 잘 못해서 또래들 보다 뒤쳐진다고 생각했을 때 자신감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아이가 자라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자신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떤 꿈을 갖기에 자신감은 그 꿈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부모님이 왜 어릴 때 영어를 가르쳐주지 않으셨을까 했었거든요. 
미혜님이 이런 저런 학습을 시키는 것이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에게 세상에 이렇게 많은 재미있는 것들이 있으니 니가 접해보고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라고 기회의 문을 하나씩 열어주는 것이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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