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1/12/08
와 보면서 감탄만 나오네요.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건가요? 넘 신기해요. 마치 아무 것도 없는 우주에서 일어나는 기적의 빛들이 모여있는 것 같아요. 그 빛들이 우리가 지나온 시간이고 나눈 소통이라는 게 뭔가 뿌듯하네요. 양자역학의 느낌도 들고요. 빛은 입자이자 파동이야! 아니야 빛은 얼룩소의 시간이자 소통이야!
특히 원으로 나타나는  모습에서 중간에 한 번씩 가로지르는 선들이 인상 깊었어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쌓인 글들, 그 글을 역주행해서 공감하는 손길들. 
귀한 자료, 얼룩소를 정리하는 시점에 이렇게 나눠주셔서 무한 감사드립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1.1K
팔로워 1.4K
팔로잉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