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게 식사하고 나오는데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장님의 노쇼에 대한 한탄, 다음 일정만 아니라면 남은 재료는 모두 무리해서라도 제가 포장해 왔을 겁니다. 유명한 맛집이라고 해서 떼돈을 버는 것이 아니란 걸 잘 압니다. 자신의 정성과 식재료에 만족하는 손님들이 맛있어하는 것을 보고 느끼는 즐거움 그걸 위해 요리를 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아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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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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